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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용으로 자동차를 이용하는 경우 차곡차곡 주행거리가 쌓입니다. 차는 여러모로 소모품이어서 주행거리마다 시기마다 교환해 주어야 할 것이 많이 생깁니다. 일정 연식을 넘어가면서부터는 돈 들어갈 곳도 많아집니다. 브레이크 패드는 고장보다는 소모품적 성격 때문에 주기적으로 교체해주어야 합니다.
자동차 바퀴 쇠 갈리는 소리
어느 순간 갑자기 자동차 바퀴에서 심한 쇠 갈리는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계속 나는 것은 아닌데 주행을 하다 보면 브레이크를 밟던 밟지 않던 끼익 끼익 하고 심하게 쇠 갈리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주행거리가 17만 킬로를 넘기니 고장이 잦아집니다. 한번 고장이 나면 기본 몇십만원이 들어갑니다. 또 큰돈 들어가겠구나 하고 정비를 미루다가 정비소에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정작 소리의 원인은 브레이크 패드였습니다. 패드가 마모되어 교환할 때가 되면 패드의 튀어나온 부분이 소리를 발생시키고 패드 교환주기가 되었음을 알려준다고 합니다. 브레이크 패드는 여러번 교체를 해보았기에 큰돈 들어갈 일은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안심이 되었습니다.
교환주기가 늦어지면 마모 이후 디스크림까지 손상이 가게 되고 비용이 더 크게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패드 교환 자체는 상대적으로 큰 금액이 아니기 때문에 미리 점검이 필요합니다.
브레이크 패드 교체비용
브레이크 패드는 바퀴 하나에 2개가 쌍으로 들어가 있기에 한 번에 교체가 필요하며 정비를 받아 본 바에 따르면 약 10~11만 원 정도의 비용이 발생합니다. 요즘에는 패드를 구입해서 셀프 정비소를 이용하는 분들도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갑자기 차 밖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려왔다면 브레이크 패드 교환주기가 되었는지 확인해 보아야 합니다. 특이하게도 브레이크를 밟지 않은 것 같은데도 소리가 들리기 때문에 브레이크 쪽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해 버릴 수 있습니다. 브레이크는 안전과 직결되어 있기에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교체주기가 오면 서둘러 교체를 해주어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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